Lễ Ngũ Tuần

Phiên bản vào lúc 07:39, ngày 22 tháng 12 năm 2023 của Qhdud7123 (thảo luận | đóng góp)

오순절(五旬節, Day of Pentecost)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중 하나다. 구약시대에는 '칠칠절'로 불렸다.[1] 50을 뜻하는 '오순'이라는 명칭은 이 절기가 초실절(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지켜진다고 해서 붙었다.[2] 2000년 전 예수님부활 승천 후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이 내린 날로, 오순절 성령을 충만히 받은 제자들이 담대히 전도하면서 본격적인 세계복음이 시작됐다.

Các thánh đồ Hội Thánh sơ khai nhóm lại và cầu nguyện tại phòng cao của Mác
Tên gọiLễ Ngũ Tuần
Ngày thángNgày thứ 50 kể từ Lễ Phục Sinh
Nghi thứcCầu khẩn Thánh Linh bởi cầu nguyện trong mười ngày từ Ngày Thăng Thiên
Phước lànhThánh Linh mưa đầu mùa

오순절의 유래

오순절은 구약시대 칠칠절에서 비롯한 절기다. 칠칠절은 모세가 첫 번째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오른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애굽(이집트)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권능 속에 갈라진 홍해를 건넜다. 홍해를 건넌 지 40일째 되던 날,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시내산에 올랐다.[3] 십계명을 기록한 돌판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는 10일 뒤에 다시 시내산에 올랐다.[4] 하나님은 이날을 칠칠절로 정해 지키게 하셨다.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초실절]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 레위기 23:15-18

모세의 행적은 장차 예수님이 행하실 일을 보여주는 예언이다.[5][6] 모세가 홍해에서 상륙한 지 40일째 되는 날에 시내산에 올랐듯, 예수님은 부활한 지 40일째 되는 날에 승천하셨다.[7] 그리고 모세가 열흘 뒤인 50일째 날에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듯, 예수님은 부활한 지 50일째 되던 날에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8] 성령을 받아 제자들에게 부어주셨다.[9]

오순절의 날짜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신 분부에 따라[10] 승천일로부터 열흘간 기도에 힘썼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지 50일째 되던 날, 마가의 다락방에 약 120명의 성도가 모여 오순절을 지켰다.[1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사도행전 2:1

이후로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유월절(성력 정월 14일 저녁)과 무교절(성력 정월 15일)을 기준으로 부활절(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을 지켰으며, 부활절로부터 50일째에 오순절을 지켰다.[12]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부활절]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 사도행전 20:6-16


오순절의 성령 축복

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 사업을 농사에 비유하셨다.[13] 밭에 뿌려진 씨앗이 알곡으로 자라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비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을 의미한다.[14][15] 선지자 요엘은 장차 하나님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실 것이라고 예언했는데,[16] 2000년 전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오순절을 기다리며 기도에 힘쓴 성도들에게 성령이 내림으로써 이른 비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었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사도행전 2:1-4

오순절에 사도들은 성령에 힘입어 여러 방언으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다.[17] 또 핍박과 죽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당대 종교지도자들 앞에서까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담대히 전파했다.[18][19] 오순절 성령의 은혜로 하루에 수천 명씩 제자가 늘었고, 이스라엘에 머물렀던 복음이 한순간에 여러 나라로 전파되었다.[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7] 오순절 성령은 그리스도와 복음이 세계로 전파되는 기폭제가 되었다.

같이 보기

각주

  1. “신명기 16: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2. “레위기 23:15-16”.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3. “출애굽기 19:1-7”.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4. “출애굽기 24:1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5. “신명기 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6. “사도행전 3:20-24”.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7. 7,0 7,1 “사도행전 1:3-9”.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8. “히브리서 9:11-24”.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하늘에 있는]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9. 안상홍, "제2장 3차의 7개 절기",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멜기세덱출판사, 2019, 18쪽, "이 절기를 정하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떠나 홍해 바다를 건너던 날 정월 22일부터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날 3월 11일까지 합 50일이 된 고로(출 19장 16-25절, 24장 1-18절 참고) 이날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맥추절을 정하여 대대로 기념하게 하였으니(출 14장 29-31절, 19장 1-2절, 24장 12-16절), 이 일의 실상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부터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던 날 곧 오순절까지 합 50일째 되는 날에 성령을 부어주신 것으로 성취되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아온 것은 장차 예수님이 하늘 성소에 들어가서 성령을 받아 제자들에게 부어 주실 것을 표상한 것이다(행 2장 1-4절, 히 9장 11-12절)."
  10. “사도행전 1:3-4”.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11. “사도행전 1:13-15”.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12. “고린도전서 16: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13. “마태복음 13:24–30, 37–39”.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14. “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15. “스가랴 10:1”.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16. “요엘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17. “사도행전 2:14-21”.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18. “사도행전 4:1-4”.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19. “사도행전 5:27-42”.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20. “사도행전 2:23-47”.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